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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생각 회고

[WIL] 2023.08.1주차 | 프로젝트 본격적 돌입

1. 이번주 한 일

  • 08.01 화요일
    • React 강의 듣기 (Part 5 Finish 🔥)
    • 알바 첫 출근하기
    • 우정도둑 읽기
경험은 우리의 과정과 결과를 삶의 한 부분으로 치환하지만 테스트는 일시적인 정보만 제공하고 스쳐 지나간다. 삶을 증명하는 경험은 어딘가에 달라붙어 우리의 본성이 된다. 한마디로, 경험은 끝까지 남아 있다. 

 

  • 08.03 목요일
    • 해커톤 팀 첫 회의 참여
    • 오늘뭐하니 API 개발 시작
      • Router, Controller 초기 세팅
    • 좋아하는 문구의 근원 찾기 🍀
Shoot for the moon. Even if you miss it, you will land among the stars. - Les Brown
달을 향해 쏴라. 당신이 달을 놓치더라도 당신은 여전히 별들 사이에 있을 것이다. -레스 브라운

 

  • 08.04 금요일
    • 운동 하체 정복하기
      • 스미스 머신의 사용법을 알게 되었다! 🏃🏻
      • 스스로 할 수 있는 무게가 훨씬 크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 헬스짱이 되는 그날까지 투비컨티뉴 💥
    • 오늘뭐하니 API 개발 진행

 

  • 08.05 토요일
    • 오늘뭐하니 API 개발 진행
      • 요즘뭐하니 모든 콘텐츠를 보여주는 API 작성 완료
    • 우정도둑 읽기
책 속에 숨는 일은 무척 근사하게 안전하다. 펼쳐진 페이지들 사이에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표정을 한 채 살아 있다.
얼마 전 나는 서재를 한번 뒤집어엎었다. 구매한 순서대로 책을 꽂아두는 식으로. 그렇게 하면 나의 시절을 책의 목록으로 기억할 수 있다. 그 자체로 연대기가 되는 것이다.
나는 내가 원하는 책들만 읽는다 요점은 이것이다. 서재의 고집을 만들 것. 배타적이고 엉뚱한 철학으로 선택을 지탱할 것. 타인의 간섭이 없는 나만의 선택은 그 모든 시행착오를 애착으로 바꾸는 힘이 있다.

 

2. 이번주 학습 내용

이번주에 본격적으로 프로젝트 제작에 돌입했다. 기초적인 프로젝트 폴더 파악부터,  API 설계까지 진행했다.

(1) NodeJS 프로젝트 폴더 구조 및 실행순서

  • 폴더 구조
| userRoute.js: 연결 부분 구현

| userController.js: Validation 구현

| userProvider.js: Read 비즈니스 서비스 로직 구현
| userService.js: Create, Delete, Update 비즈니스 서비스 로직 구현

| userDao.js: DB 쿼리문 작성
  • 실행 순서

config>express.js에서 router를 연결한다. 그 후, src>App으로 이동해 다음과 같이 개발을 진행한다.

Router > Controller > Provider&Service > Dao

 

(2) Router에서 Controller로 매개변수 넘겨주는 방법

  • Router에 존재하는 코드
app.get('/app/now/contents/:contentId',now.showDetailContents);
  • Controller에 존재하는 코드
const contentId=req.params.contentId;

Router에서 :contentId로 값을 넘겨주면, Controller에서 req.params를 이용해 넘겨준 contentId를 이용할 수 있다.

 

3. 이번주 느낀 점

프로젝트에 돌입하니, 막막한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Intellij에서 작업하던 것들을 VSCode에서 작업해야 하다 보니 시행착오가 많았다. 실제로 토요일에 API test가 되지 않았는데, 팀원에게 물어보고 검색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Remote Host를 이용하지 않고 그저 내가 가진 코드로 서버를 돌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Remote Host가 없었기에 탄력적IP를 통한 접근이 불가능한 것이었구나를 이해하게 되었다.

문제의 원인을 파악했으니, 이제 고쳐야겠지. 일요일 하루종일 VSCode의 Remote-SSH를 통해 Remote Host를 연결하는 시도를 했으나, 프로세스에 없는 파이프를 쓰려고 했습니다라는 오류만 반복되어 뜨고 있다. 다가오는 주에는 이 오류를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으로 다뤄질 것 같다. API를 설계했는데, 테스트를 하지 못하는 슬픈 상황이다. 어서 빨리 에러를 해결해 API가 올바르게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

 

좌절적인 상황을 맞이했을 때, 독서를 했다. 실제로 라운지에서 코드를 짜다가 막히는 순간이 오거나 과부화가 걸렸을 땐, 우정도둑을 읽었다. 펜텔 사인펜으로 밑줄을 그으며 책을 보니 한결 마음이 나아지는 것을 느꼈다. 완독 하기까지 한참이 걸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방식으로 책을 본다면 다가오는 주 안으로 끝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우당탕탕 지나가버린 한 주였다. Today I Learn을 회고하는 형식의 Week I Learn의 방식이 정말 마음에 든다. TIL를 기록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시 회고하며 부족했던 부분을 상기시키고 스스로를 피드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주엔 더 성장한 내가 되기를 바란다.

 

에러도 해결하는 멋진 개발자가 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