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2023.08.2주차 + 3주차 | 프로그래밍과 독서를 하자

1. 이번주 한 일

• 08.07 월요일
  • 리액트 강의 듣기(Part 6: CSS)
  • 커넥트 강의 계획 세우기 및 피드백받기
  • 츠바키 문구점 읽기

먹을 가는 작업에는 진정 효과가 있다고 한다. 나는 오랜만에 의식이 엷어지는 듯한 기분 좋은 감각을 온몸으로 맛보았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서 나지막하게 축하해, 하고 속삭였다. 내 목소리가 들렸는지 어쨋는지 모르겠지만, 그 순간 남풍이 부드럽게 지나가고 물색 종이가 기분 좋게 춤을 추었다.

• 08.08 화요일
  • 오늘뭐하니 프로젝트 에러 해결
  • 알바 첫 마감
  • 츠바키 문구점 읽기

봄은 쌉쌀함, 여름은 새콤함, 가을은 매콤함, 겨울은 기름과 마음으로 먹어라.

중세에는 러브레터를 '염서'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러면 소노다 씨가 사쿠라 씨에게 보낸 편지도 염서일까. 거기에는 구석구석까지 소노다 씨의 마음으로 가득하다. 얼핏 평범한 편지로 보이겠지만.

• 08.11 금요일
  • 리액트 강의 듣기(Part 8: TodoList 제작)
  • 해커톤 업무 진행
    • Organization 생성하기
    • 프론트 엔드 파트 분배하기
• 08.12 토요일
  • 창백한 푸른점&츠바키 문구점 필사하기
  • 해커톤 초기 개발 환경 셋팅하기
  • 오늘뭐하니 Remote SSH 연결하기
• 08.13 일요일
  • 리액트 강의 듣기(Part 8: TodoList 제작)
  • 페르세우스 자리 유성우 생중계 보기 🌠
• 08.14 월요일
  • 리액트 강의 듣기(Part 8: TodoList 제작)
  • 코딩하기 좋은 카페 발견 ☕

2. 이번주 학습 내용

(1) React 지속적인 배포하기: Netlify 이용

Netlify와 Git의 레파지토리를 연동하면, 자동적으로 bot이 url을 생성해 배포를 해준다. main에 직접 반영하기 전에 생성한 branch에서 Pull Request를 통해 화면을 테스트할 수 있다. 한 번만 연동하면 bot이 알아서 해주기에 완-전 편리하다!

(2) AWS EC2와 VSCode 연동하기

Remote Explorer에서 Remote Host를 연결하면 된다. 이때, config file에서 다음과 같이 입력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User에 ubuntu를 입력하지 않아 연결이 원활하게 되지 않았었다.

Host [원하는 이름]
    HostName [IP주소]
    User ubuntu
    IdentityFile [Key file의 주소]

연결을 완료한 후에, 작업하고자 하는 위치의 폴더를 열어주면 된다. 본인이 이동해야 했던 위치는 다음과 같았다.

cd /var/www
cd what-you-do-today

 

(3) 프론트엔드 협업 시, npm VS yarn

해커톤에서 협업을 할 때, npm와 yarn을 동시에 사용할 수 없음을 배웠다.

yarn start라는 명령어가 실행되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한 것을 인지했다. 패키지 구성 자체가 달라서, 긴 호흡의 프로젝트에선 절대 같이 사용할 수 없는데 짧은 호흡의 해커톤이기에 가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서!

npm으로 creact react-app을 진행했기에 yarn을 사용하는 내가 추가적으로 설치를 진행해 주었다.

 

(4) React에서 Provider와 Context

• Context: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부분
• Provider: umbrella를 생성하는 부분

간단하게 위와 같이 비교할 수 있다. 이를 실제 프로젝트에서 적용한다면 다음과 같다.

1. createContext를 사용해 context 생성하기
2. 생성된 context를 가지고 context provider로 컴포넌트 트리 감싸기
3. value를 이용해 context provider에 원하는 값 입력하기
4. useContext를 통해 필요한 컴포넌트에서 값 불러오기

 

3. 이번주 느낀 점

3주차에 스스로에게 휴식기를 주었던 관계로, 4주차가 되어서야 WIL을 작성한다. 현재 작업하고 있던 내용의 기초 단계를 진행했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까마득한 과거같이 느껴지는구만.

WIL의 이번주 학습 내용을 쓸 때마다 항상 고민이 된다. 어느 정도의 내용까지 포함해야 하는 것인지 스스로도 알쏭달쏭하기 때문이다. 오늘부로 결론을 내리겠다.

세부적으로 배운 지식들은 WIL을 적으면서 스스로 상기시키는 정도에서 완료하고, 큰 개념에서의 지식들을 적는 것으로! 큰 개념에서의 지식은 이를테면 지속적으로 사용되어서 스스로가 기억해야 하는 부분들이라고 볼 수 있다.

4주차도 다시 열심히 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