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타일을 찍어봅시다

유니티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2D 게임을 만들겠다는 거창한 목표를 세웠다.

목표가 클수록 완성작이 그 목표에 가까이 간다고 생각하기에 팀원들과 야심 차게 전반적인 기획도 했다.

이제 직접 맵을 만드는 단계에 이르렀고 이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자 한다.

2D 게임에서 배경 만드는 것을 타일을 찍는다고 말한다.

그렇다.

이번 글은 타일 찍기에 대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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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용할 파일 import 하기

타일을 찍는 파일은 대부분 png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1) Unity Asset Store에서 파일을 찾은 경우

원하는 파일을 내 에셋에 저장을 한 후에 내 에셋으로 이동을 한다.

사용하기를 희망하는 파일의 우측 편에 Unity로 열기 버튼을 누른다.

단, 열기 전 작업할 유니티를 켜놓아야 자동으로 유니티 창에서 import가 가능하다.

유니티의 창에 자동으로 Package Manager가 뜨게 되는데, 여기에서 작업할 파일을 클릭해 import 해주면 된다.

 

또는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유니티 상에서 바로 import를 희망할 경우, 상단바에 존재하는 Window를 클릭한다.

Window에서 Package Manager를 클릭한 후, 작업할 파일을 클릭하여 import를 해주면 된다.

 

(2) 타사이트에서 파일을 찾은 경우

소스들이 모두 모여서 zip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작업하고자 하는 저장소의 Asset 위치에 압축 해제를 하면 된다.

 

Project 창에 import가 끝났다면 이용할 소스 준비가 완료된 것이다!

 

2. 타일 팔레트 만들기

그림을 그린다고 생각한다면 이해가 더 쉬워진다.

물감이 존재하는 팔레트를 만들어야 물감을 찍어 도화지에다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이와 동일하게 우리는 타일 팔레트를 만들게 된다.

 

(1) 타일 팔레트 생성

상단바에 존재하는 Window > 2D > Tile Palatte 의 순서로 클릭을 하면 팔레트가 생성된다.

처음 생성한다면 현재 New Palette의 위치에 Create New Palatte라는 문구가 존재할 것이다.

그 문구를 클릭해 생성하고자 하는 팔레트를 만들면 된다.

import한 파일을 드래그하여 팔레트 위에 드롭하면 다음과 같이 타일 팔레트에 타일이 존재하게 된다.

 

팔레트 위에 타일까지 배치를 완료했다면 타일을 찍는 일만 남았다.

 

3. 타일을 찍어봅시다

타일 팔레트에 원하는 타일들을 다 배치했다면 이제 이 타일을 Scene창에 찍으면 된다.

이때, 타일을 찍는다고 무작정 타일 팔레트의 타일을 클릭하여 씬으로 이동시킨다면 아무런 변화가 없을 수 있다.

그 이유는 타일 팔레트 위에 있는 도구에 있다.

세 번째에 존재하는 붓을 클릭한 후, 팔레트 위에 있는 타일을 클릭하고 씬 창을 클릭하면 타일을 찍을 수 있다!

끝에서 두 번째에 존재하는 지우개를 클릭하면 씬 창에 있는 타일이 지워진다.

Edit 창을 누르면 타일 팔레트에 있는 것들을 수정할 수 있다.

위의 방법대로 타일을 찍게 되면 다음과 같이 맵을 완성할 수 있다.

타일 찍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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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인 1학년 시절에 게임 제작 소모임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그 당시에도 타일맵을타일 맵을 제작하는 역할을 맡아서 위와 동일하게 타일 맵을 찍었던 기억이 난다.

강의를 보고 천천히 따라하는 방식이 아닌 본인의 기억과 약간의 구글링을 곁들여 타일 맵을 완성했다.

그렇기에 완벽한 방식을 따라서 찍은 타일이 아니기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다른 측면에서 바라보면 간단한 방법으로 타일을 찍을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한다. 😎

타일을 찍는 것은 게임 제작의 초초초초초 기초라고 생각한다.

게임을 만드는 초보자들이 타일 찍는 것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 나가길 바라며.. 이상 끝!